2018년 최초 개방된 100년 <대관령 소나무숲>
1922년 부터 7년간 소나무 씨앗을 산에 뿌려 만든
대관령 소나무숲.
최근까지도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대관령 입구 어흘리 마을 주변에 있습니다.
해발 841m 제왕산까지 약 400만㎡의 소나무숲 입니다.
이토록 넓은 소나무 숲은 이 대관령 소나무숲 하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정말 산 전체가 소나무로 꽉 차있습니다.
노선 6.3km를 트레킹 하였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들만 아니면 함께 오르기 좋은
정도의 코스 입니다.
몸과 맘이 넘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조용하고,
깨끗한 곳...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잠깐....^^
단순히 많은 소나무만 있는것은 아님니다.
아름드리 큰 소나무...
보기만 해도 든든라고, 멋진 모습의 소나무를 보며
내내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200~300년 이상된 아름드리 금강소나무숲에
꼭 한번 가셔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곳곳에 쉴수있는 공간도 깔끔하게
마련되 있습니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낙옆 하트~~♡♡♡
아기자기 화사한 봄꽃도 피기시작했네요...
소나무 숲 아래에는 대관령자연 휴양림에
숙박시설과, 캠핑 데크가 있습니다.
완전 평탄한 쉬운 둘레길은 아닙니다.
약간 난이도가 있습니다.
소나무가 울창한 곳이라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꺼 같습니다.
눈 쌓인 겨울도 멋찐 풍경을 기대해 볼수
있을꺼 같구요..
어을리 마을회관 옆에 어흘리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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