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산행일 : 2018년 6월 10일

진입로 건너편 길 건너에는 큰 개천이 있습니다.

산행 힘드신 분들은 물놀이도 좋을꺼 같아요.

처음부터 정상까지 오르막 입니다...ㅠㅠ

이끼계곡...시원하고 이끼가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이때까지는 좋았는데.....ㅎㅎ

정상까지 이런 경사 입니다....ㅠㅠ

몇년전 6월에 두타산가서 고생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임도를 지나면 경사는 더 심해짐니다.

산 목련이라고 하던데...

힘든데 꽃이라고 보니 조금은 ...

드디어 정상...

근데 날씨가 완전 추웠어요..

얼른 사진만 찍고 100m정도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역시 산은 날씨 변덕이 심하네요..

가리왕산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정상까지 경사니 그길로 내려오니

내려올때도 심한 경사에 힘이 많이

들었어요..

한여름에 가시면 이끼계곡까지 산행하시고

물에 달 담그고 휴식하다 오시면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