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준공기념비 우측 방향이 제왕산,
능경봉입니다.
조금은 아쉬운 상고대 였지만 파~~란 하늘과
어우러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을 등산하는 모든이들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고자 행운의 돌탑을 세우게 됐다니 저도
하나의 기원을 올렸습니다~~^^
2018년 첫 산행에서 12월 산행까지 모든이들의
안전 산행을 기원 합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바다인지 하늘인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산행 이었습니다.
출발전 다들 쉬운 산행이라고 하셔서 너무
편한 맘으로 나섰나봅니다.
이놈의 저질체력 오늘도 제일 후미 산행
입니다~~~~^^;;
휴대폰을 2년 3개월 썼더니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젔는데 이번 산행때 휴대폰 빨리 바꿔야
겠다고 절실히 느꼈네요.
추운곳에서 배터리가 빨리 소진된다고는 하던데
분명 배터리가 80% 있었는데 갑자기 꺼저버리고
켜니까 배터리가 8%.......ㅠㅠ
또 꺼저버리고......안켜짐.......멘붕~~ㅠㅠ
혹시해서 가저간 보조배터리 계속 달고 다녔어요.
추운 겨울에는 보조배터리 필수인듯 싶네요.
또한 겨울산행때는 체온조절이 중요한거 같아요.
패딩은 땀이차면 젖어서 자칫 체온을 뺏길수
있으니 처음엔 패딩을 입더라도 좀 덥다싶으면
패딩을 벗고 고어텍스를 입는게 좋은거 갔습니다.
그리고 뜨거운물도 필수....
추위로 부터 얼굴 보호해주는 워머도 통으로되서
머리위로 썻다 벗었다 하는거 보다는 찍찍이로
된게 저는 편한거 같아요.
겨울산행은 필수 준비물이 많아서 좀 힘들긴
해요~~^^
늘 안전산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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