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부산 호텔 마티에 오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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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에 오시리아 : 네이버

친구들과 해운대 여행을 준비하면서 호텔이 제일 문제였습니다.

2주라는 짧은 기간이라 웬만한 호텔은 예약을 할 수가 없었어요

해운대에서 차로 20분쯤 떨어저있는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시설도 깨끗할 거 같고, 한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믿음도 갔습니다.

첫날은 해운대에서 놀고 다음날 해동용궁사 갈 예정인데 호텔에서 해동용궁사까지 10분입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호텔 로비도 깔끔하고 멋진 트리로 장식되어 연말 분위기가 충분합니다.

키오스크로 체트인 했는데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카드를 대고 가고자 하는 층을 눌러야 합니다.

마티에 스위트 오션뷰룸으로 예약했습니다.

더블 1개 + 싱글 1개 / 욕실 2개

 

 

TV 옆에 커피가 준비되어 있고, 그 아래가 냉장고인데 물과 맥주 2개 그리고 친절하게 안주까지 있어요~~~모두 무료라는거~~^^

룸에서 바라본 뷰가 너무 멋있어요~~

 

 

터치스크린으로 조식 예약도 하고, 물이나 타월등 서비스 요청하면 로봇이 배송을 해줍니다.

거실에서 본 싱글 2개 있는 방입니다. 

간단하게 과일이나 컵을 세척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그릇은 없고 취사 금지입니다.

욕실도 깔끔하고, 둘 중 한 곳에만 욕조가 있습니다.

타월도 두툼하고 수량도 여유 있습니다.

부산 여행을 올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 의사 있고, 그때는 조식도 먹어보고 싶은 기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