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회를 좋아하지 않고, 물회는 어디 가서 먹어도 비린내가 났는데 봉포머구리집에서 먹은 물회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내가 안 먹은 음식 중 정말 맛집에 가서 먹어보고, 먹기 시작한 음식이 몇 가지 있는데요~~
간장게장은 여수 황소식당에서만 주문해서 먹어요.
돌게라 게살은 많지 않지만 양념이 약간 칼칼하니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그리고 여수 갓김치도 맛있어요~~^^
물회, 얼큰 시원한 섭국, 멍게비빔밥을 시켜 먹었는데 3가지 다 맛있었어요.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는 봉평머구리집에서 식사하면 할인도 해줍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식사 후 후식을 즐기기에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건물 우측에 주차장 널찍하고, 바다경치를 즐기며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집이라 사람이 많아서 좀 어수선 하지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봉포머구리집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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